문재인·안희정·황교안 등 '헌재 탄핵 선고' 주목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3-10 1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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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통째로 비우고 방송 통해 헌재 최종선고 지켜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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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대선주자들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선고에 주목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공식 일정이 없다. 문 전 대표는 전날에도 공식일정 없이 헌재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전에는 별다른 일정이 없다. 오후에는 충남도청에서 긴급 간부회의 및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또한 AI 및 구제역 관련 민생현장을 점검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역시 이날 모든 일정을 비웠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방송을 통해 상황을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반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김영주 목사를 예방한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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