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北 미사일 무모한 도발, 응분의 대가 따를 것"

우태섭 / 기사승인 : 2017-03-06 1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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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와의 공조 통해 북한 무력 도발 강력히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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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무모한 도발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지난달 12일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의 도발은 그 어떤 명분도 가질 수 없고 응분의 대가만이 따를 뿐"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변인은 또 "김정남 피살 사건 이후 말레이시아 당국에 의해 대사가 추방된 것도 모자라, 또다시 미사일 발사를 단행한 것을 보고 국제사회는 김정은 정권이 그야말로 구제불능임을 재확인 했을 것"이라며 "정부 당국은 국제사회와의 공조 통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상황에서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문재인 전 대표와 야당은 이적행위와 종북행위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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