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국민의당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김정남 살해 사건에 이어 가뜩이나 불안한 동북아 정세에 불안을 더 가중시키고 국민들의 걱정을 깊게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기간 중 북한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정남 살해사건에 이어 가뜩이나 불안한 동북아 정세에 불안을 더 가중시키고 국민들의 걱정을 깊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독수리훈련은 그 본질이 방어 훈련"이라며 "국민의당도 초당적으로 협조하여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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