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막바지 귀경행렬…고속도로 낮 12~1시 정체 절정

우태섭 / 기사승인 : 2017-01-30 1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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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시속 80㎞~100㎞ 원활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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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30일)도 막바지 귀경행렬로 이해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는 시속 80㎞~100㎞ 정도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안나들목→남풍세나들목 12.2km 구간과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청송나들목→사일산터널동측 2.9km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6km 구간 정도가 4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지역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6만대이고, 자정까지 34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만대이고 자정까지 28만대가 더 지방 방향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는 오전 9시쯤 시작해 낮 12에서 오후 1시사이 절정에 이른 후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정체는 평소 주말 수준으로 심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설 연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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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연휴 어린이들의 윶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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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 차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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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통 복장의 설 차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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