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공개 [제공/LG전자]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LG전자가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6일 공개해 주목을 받고있다.
이번에 공개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제품은'돌비 비전'(Dolby VisionTM), 'HDR 10' 등 다양한 HDR(High Dynamic Range) 규격을 지원한다.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HDR 방식이다.
UP970은 유선랜 또는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손쉽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전송 콘텐츠를 4K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UHD 블루레이 콘텐츠뿐 아니라 기존의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도 모두 재생할 수 있다.
권봉석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하는 LG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고화질의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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