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팝 전설 '조지 마이클' 향년 53세 별세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6-12-26 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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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간 집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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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스타 '조지마이클' [사진=팬카페]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간) 향년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오후 1시 42분께 구급차가 마이클의 집에 도착했다.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지 마이클의 대변인은 "마이클이 크리스마스 기간 집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1963년 런던 북부에서 태어나 동창생인 앤드류 리즐리와 듀오 '왬!(Wham!)'을 결성해 1983년 1집 '판타스틱(Fantastic)'으로 데뷔했다. 1986년 왬!이 해산되고 나서도 성공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약 40년간 1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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