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朴대통령에 '양자 영수회담' 전격 제안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6-11-14 09: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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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전달 및 난국 해법 얘기 해야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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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두 사람만의 양자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오전 "당 관계자가 오전 6시 30분 청와대 한광옥 비서실장을 통해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양자회담 성격이고 촛불 민심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미애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자 영수회담을 제안한 취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민심에 대한 정확한 전달, 난국에 대한 해법을 열어놓고 얘기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어서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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