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근혜 대통령 [출처=청와대]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4일 청와대에서 최근 북핵과 경제 위기 속 국론 결집을 위한 2016 장차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오는 24일 청와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부처 장차관, 처·청장 등과 '2016년 장차관 워크숍'을 연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워크숍은 북핵 위기의 엄중한 상황과 경제 위기 속에서 장차관 토론을 통해 국론을 결집하고,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내각 팀워크 강화로 국정 추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북핵 및 안보 현실과 대응 자세', '경제의 재도약과 성장동력 및 향후 국정운영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3년 반 동안의 국정 성과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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