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朴대통령 정부, '사상 최악의 정권' 평가 지배적"

김영훈 / 기사승인 : 2016-09-18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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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거짓말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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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승용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주승용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이 18일 "박근혜정부에 대해 '사상 최악의 정권'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며 추석 민심을 전했다.


최근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미국을 방문하면서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주 직무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녀들의 취업과 결혼 걱정, 노후 불안, 가계부채 급증에 따른 국민들의 시름이 한가위 밥상을 가득 채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직무대행은 "박근혜정부에 대해서는 '사상 최악의 정권’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면서 "국민행복, 국가대개조, 통일 대박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거짓말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들은 북핵 위협과 민생 불안이라는 이중고에 빠져 있었다"며 "민생은 살리지 않고 우병우 살리기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컸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승용 직무대행은 "호남 민심은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으로 넘쳐났다"며 "정권 교체를 위한 정치혁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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