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한일 정상회담…릴레이 4강외교 마무리

김영훈 / 기사승인 : 2016-09-07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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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차원의 협력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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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근혜 대통령이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 [출처=청와대]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 북핵 공조 방안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양자회담은 지난해 11월 한·중·일 정상회의 때와 지난 3월 3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때에 이어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으로 지난 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부터 한번에 이어온 주변 4강들과의 전례없는 정상 외교를 마무리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한·아세안 정상회담,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해 아세안 공동체 및 아세안+3 차원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내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와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함께 한 뒤 라오스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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