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소태영 / 기사승인 : 2016-08-29 1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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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출처=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씨가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이 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 씨는 지난 3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 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다가 재판부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


지난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 결성된 쥬얼리에서 박정아와 함께 원년 멤버로 활동하다가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 2013년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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