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데일리매거진=이정우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와 전기요금 체계 개편 등 시급한 국정 현안에 대해 25일 논의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여야의 청문회 증인채택 대립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추경에 관한 논의 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추경안을 본예산에 넣는 '플랜B'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야당을 설득할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24일 당정 협의를 통해 논의 된 식중독·콜레라·C형간염·폭염·녹조 등 다양한 민생현안이 주요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김재원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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