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정현 당선에 "국민의당도 호남서 더 열심히 하겠다"

우태섭 / 기사승인 : 2016-08-10 14: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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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찾아 "전북예산 확보해 현안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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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보수정당 역사상 최초로 호남 출신 당 대표가 탄생했다"며 국민의당도 호남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어제 보수정당 역사상 최초로 호남 출신 당 대표가 탄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대변인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논평했고, 오늘 오전 7시에 이정현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서는 "조간 신문은 '도로 친박당'이라 대서특필했습니다"라며 꼬집은 뒤, "이정현 대표에게 축하 전화를 했습니다. 서로 잘 하자 말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반드시 호남 발전, 정권교체로 지지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우리 국민의당은 호남과 전북을 위해서 일 할 준비가 돼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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