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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향자 후보,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 예비경선대회에서 정견발표 [제공/연합뉴스] |
24일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이재정 의원과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가 탈락했다.
선출직 5명 중 1명을 여성 몫으로 보장한 당규에 따라 본선 진출자 중 유일한 여성인 양향자 후보는 최고위원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관위원장인 민홍철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예비경선 투표 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내달 29일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는 노웅래 이원욱 김종민 소병훈 신동근 한병도 양향자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이 나서게 됐다.
한편 시도당 위원장과 대의원을 선출하는 지역 경선은 오는 25일 제주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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