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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제공/연합뉴스] |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기록적으로 낮아진 가운데 특히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지난해 제조업 종사자는 372만8천840명을 기록해 전년보다 1만1천246(0.3%) 줄었다.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침체했던 2020년(-9만1천190명)에 이어 최근 5년 사이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경제활동인구조사가 노동력 공급, 즉 일자리 수요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과 달리 사업체노동력조사는 사업장(일터)을 기준으로 노동시장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고용이 위축되면서 안정적 일자리가 더 귀해졌다.
지난해 제조업 상용 근로자는 1만9천506명(0.5%) 감소한 358만3천981명이었다.
상용 근로자는 고용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임금근로자 혹은 계약기간을 정하지 않고 정규직원으로 일하는 자를 의미한다.
계약기간 1년 미만인 임시직이거나 매일 고용돼 일당제로 일하는 임시 일용 근로자는 제조업에서 9천554명 늘었다.
반도체가 호황이지만 관련 분야 전체로 보면 고용 유발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웠다.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종사자는 지난해 3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489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가운데 상용 근로자는 59명 줄어 3년 연속 마이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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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국가통계포털(KO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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