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문 [출처/pixabay] |
국내 5대 일간지에 속하는 A언론사는 주류 언론으로 통한다. 그러나 최근 정치적 색깔이 선명(?)해 진다는 일부의 지적과 함께 기사 수준이 현저히 저하되었다는 언론계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된 최근 기사의 제목을 비롯해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치달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A언론사은 10일자 기사에 <"대통령실이 똥 싸고 당에서 치우라" 대놓고 말도 못하는 국민의힘>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사진=언론사 기사 이미지 캡쳐 |
이같은 A언론사의 기사 제목과 관련해 국민의힘 관계자 B씨는 "인용 부호 안의 내용이 도가 지나쳤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다른 인터넷 언론사 관계자 C씨는 "사실보도를 한다는 기사에 자극적이고 저속한 기자의 단어 선택은 오히려 기사내용에 집중도를 떨어 뜨린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A언론사 기자의 지난 10일자의 기사 제목에 자극적 표현의 단어 선택은 자신이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을 익명의 발언자를 이용해 대신 했던 것이 아닌가하는 비판적 지적과 함께 문제가 된 이번 사안의 제목과 기사 내용 자체 속 자극적 표현은 기자가 좀더 다듬어 표현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많은 언론계 종사자들의 일관된 지적다.
이와 관련해 인터넷 언론사 '파이낸스투데이' 기사내용준 공영방송사 KBS 한 임원과의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어 소개 한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레거시 미디어의 몰락 분위기와 함께 곧 사라질 신문사들이 꽤 보인다." 라면서 "요즘 좌파 기자들 중에는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개인적인 분노로 신문사의 품격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안쓰럽다." 라는 내용의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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