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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사진=김건희 여사(左)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국민가수 이미자 씨(右)와 대화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
지난 1일 김건희 여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에 조성된 약 10억원의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4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건희 여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이자리에서 김건희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남은 가족들을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 관계자는 덧붙여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을 진심으로 추모하는 일은 우리의 굳건한 미래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유가족들의 슬픔을) 사랑으로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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