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만8천574명 늘어 누적 2천186만1천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번 재유행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 이내에서 정점을 형성한 뒤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목요일인 지난 11일(13만7천193)의 1.30배, 2주일 전인 4일(10만7천853명)의 1.66배다.
목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로는 4월7일(22만4천784명) 이후 19주 사이 가장 많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8천679명→12만4천569명→11만9천580명→6만2천77명→8만4천128명→18만803명→17만8천574명으로, 하루 평균 12만5천487명이다.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다녀온 내국인이 늘어난데다 국내 여행을 온 외국인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7만7천94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만2천435명, 서울 2만8천375명, 경남 1만1천631명, 부산 1만1천151명, 경북 1만125명, 대구 9천933명, 인천 9천222명, 충남 8천358명, 전남 7천591명, 전북 6천983명, 광주 6천737명, 충북 6천306명, 대전 6천70명, 강원 5천639명, 울산 4천210명, 제주 2천357명, 세종 1천416명, 검역 35명이다.
![]() |
▲ 사진=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 |
▲ 사진=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 |
![]() |
▲ 사진=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 |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