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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구룡마을은 주택이 밀접하게 위치하고 화재에 취약한 바,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소방당국에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했다.
또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에서 가용수단을 동원해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는 이날 오전 6시28분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17분께 화재가 난 4구역을 비롯해 해당 지역의 거주자 약 500명을 대피 시켰다. 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 가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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