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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 @데일리매거진DB |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호남·제주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으로 2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고 수도권과 그 밖의 중부지방은 각각 21일 오전과 오후에 남부지방과 제주는 밤에 그치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0일 새벽과 오전 사이 경기북부와 서해5도에 시간당 20∼30㎜, 오후에서 밤까지 전역에 시간당 30∼50㎜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강원은 북부내륙에 20일 오전 시간당 20∼30㎜, 그날 오후에서 21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 호우가 예상된다.
중부지방 북부에 많고 강한 비가 예상되면서 서해5도와 인천 강화, 경기 김포·연천·파주, 강원 철원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충청은 20일 오후 충남북부서해안에 시간당 20∼30㎜, 세종·충청북부와 대전·충청남부에 각각 20일 밤에서 21일 새벽까지와 21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시간당 30∼50㎜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호남의 경우 21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전북에 시간당 30∼50㎜, 21일 오전에서 오후까지 광주·전남북부와 전남남부에 각각 시간당 30∼50㎜와 30㎜ 내외로 비가 오겠다.
영남은 21일 새벽과 21일 오전에서 오후까지 시간당 30㎜ 내외 비가 예상된다.
21일까지 총강수량은 동해안을 뺀 중부지방의 경우 50∼100㎜(경기북부·강원중북부내륙·대전·충남남부 최대 15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세종·충남북부·충북 120㎜ 이상), 강원동해안은 10∼50㎜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은 전북에 50∼100㎜(최대 150㎜ 이상), 광주·전남·대구·경북·경남서부내륙에 30∼80㎜(광주와 전남북부 최대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울릉도·독도에 20∼60㎜ 정도 비가 오겠다.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20∼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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