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곽태원, 용산구 지역 단수 공천 받아…당원들 '환호'

천선희 / 기사승인 : 2016-03-15 20: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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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하게 총선에 임할것" " 국민만 바라 보면서 뚜벅뚜벅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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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당 곽태원 예비후보가 지역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국민의당 곽태원 예비후보가 서울 용산 지역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오는 4월 13일 치뤄지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당 용산구 예비후보 곽태원(59)이 지난 11일 국민의당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곽태환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는 단수공천 소식을 전해 듣고 후보를 지지 당원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단수공천 소식을 전해들은 곽 후보는"국민의당 후보로서 당당하게 총선에 임할것"이라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또 "국민들은 정치에 지쳐있고 희망을 못 보고 있다며 "이는 양당정치의폐해"라 강조하며 애둘러 거대 양당인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덧붙여 곽태원 후보는 "정치개혁과 세상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만을 바라 보면서 뚜벅뚜벅 가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11일 국민의당 단수공천을 받은 곽태원 후보는 안철수 의원 정책 특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단수 공천이 확정된 후 곽태원 후보는 두아들과 아내가 팔을 걷어 붙이고 함께 지역구를 다니며 정치 초년생으로서 용산주민에게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측근 들은 전한다.


한편 곽태원 후보는 "정치를 바꾸고, 용산을 바꾸며 용산구 주민들과 함께 누리는 용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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