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세월호특별조사위원 야당몫 5명 확정

전성진 / 기사승인 : 2014-12-16 1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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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에 권영빈 변호사 추천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야당 몫 조사위원 추천자 5명을 확정, 발표했다.

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 등 세월호 참사 추천을 위한 5인협의체는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권영빈 변호사를 추천했다.

또한 비상임위원으로는 류희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 민변 전 부회장을 지낸 최일숙 변호사, 민변 사무차장을 지낸 김진 변호사 등을 추천했다.

권 변호사는 2012년 내곡동 특별검사 시절 특별수사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권 변호사는 진상규명 소위원회 소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내년 초부터 가동될 예정인 특별조사위는 여야 추천 각 5명, 대법원장 및 대한변호사협회장 지명 각 2명, 희생자가족대표회에서 선출한 3명 등 모두 17명(5명은 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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