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지애 기자] '사일런스트…침묵 당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도가니'가 미국에서 개봉되어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가니'의 미국판인 '사일런스트'는 지난 11일 북미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오렌지카운티, 뉴욕, 시애틀, 애틀랜타, 라스베이거스, 필라델피아 등 15개관에서 일제히 개봉했다.
'사일런스트'는 '침묵 당한'이라는 뜻의 단어다. '도가니의 내용인 청각장애인들의 슬픔과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일런스트'는 한국에서 상영된 19금 최종본과 똑같은 버전이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