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영화배우 하정우가 모델 구은애와의 결별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하정우의 소속사는 8일 "결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 다 잘 만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왜 이런 얘기가 나온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활동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고, 최근 하정우가 주위 사람들에게 이별의 아픔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구은애의 홈페이지가 닫혀 있어 결별설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결별설이 난 후 하정우에게 확인해봤다. 본인도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황당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09년 4월 연인사이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