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3위 이상훈, '1대100' 우승…명석두뇌 등극(2011.11.02)

연예팀 / 기사승인 : 2011-11-02 16: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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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강성훈 :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보름 전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됐다. 강성훈은 외제 승용차를 담보로 1억 원을 빌린 뒤 돈을 갚지 않아 지난 5월부터 사기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강성훈은 지난 4월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을 자신의 것으로 속여 이를 담보로 5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2위 박혜경 : 가수 박혜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숍을 제3자에게 임의로 양도해 영업권리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박 씨가 지난 2009년 서울 신사동의 한 건물을 1년간 빌려 피부관리숍을 연 뒤 건물주의 허락 없이 피해자 신모 씨에게 해당 피부관리숍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업권리금 명목으로 2억8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3위 이상훈 :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감사합니다' 코너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상훈이 퀴즈프로그램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훈은 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100인 출연자로 등장해 최후의 1인에 올라 우승 상금 262만원을 획득했다. 이상훈은 "어머니가 아프신데 어머니 수술비에 (우수 상금을) 보태겠다"며 "'감사합니다' 코너를 하니까 정말 감사할 일만 생긴다"고 기뻐했다.

4위 KCM : 가수 KCM(본명 강상모)이 아무도 모르게 입대했다. KCM은 지난 1일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다. 군 관계자는 "본인이 늦은 나이에 입대하기 때문에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KCM은 82년 생으로 군입대를 더이상 연기할 수 없는 나이였다. 한편 KCM은 입대 전 장애인 체육대회의 MC와 홍보대사를 맡아 선행활동을 펼쳐왔다.

5위 김창렬 : DJ DOC의 김창렬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혼성그룹 위(WE)를 출범시켰다. 김창렬은 "똑같은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신나고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 퍼포먼스 적으로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위는 마초 만두 강한 로지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으로 감성 R&B 힙합곡 '비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6위 이센스 : 6위 이센스 :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24·본명 강민호)가 대마초 흡연 사실을 고백했다. 이센스는 2일 오후 5시 소속사 건물에서 잠정 활동 중단에 대한 사유를 밝히는 기자회견에 참석, 대마초 흡연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센스는 올 초 자신의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를 흡연했으며, 이후 9월부터 10월 말까지 경찰조사를 받고 양성 반응 판정을 받았다. 이센스는 1년 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주변 지인으로부터 입수한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7위 애정남 : KBS2 '개그콘서트'의 '애정남' 코너에 대한 남성 시청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여성들에게 유리한 내용을 잇달아 방송하면서 남성 시청자들의 시기를 산 것이다. 웃음을 유발하는 발언들이지만 일부 남성 시청자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방통심위는 "자체적으로 검토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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