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빌보드 월드앨범 5위 'Lucky'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10-22 1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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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멤버 겸 탤런트 김현중(25)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키'를 미국 빌보드가 주목했다.

20일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러키'는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29일자)에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음반 발매 이후 10일 만이다.

키이스트는 "해외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은 한국어 앨범으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얻은 결과라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월드앨범 차트는 빌보드의 100개가 넘는 차트 중 하나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보다 급은 떨어진다. 그러나 미국시장 진출과 스타덤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하다.

그룹 '슈퍼주니어'와 '투애니원(2NE1)', 그룹 '2PM' 출신 박재범(23) 등이 이 차트 5위 내에 진입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러키'는 빌보드에서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보여주는 '비기스트 점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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