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가수 겸 배우 환희(29)가 27일 입대한다.
소속사 에이치엔터컴은 17일 "환희가 27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전했다.
이어 "입소일에는 환희가 프로듀서 한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이 데뷔한다"며 "앞으로 그들의 모습도 잘 지켜봐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입대를 앞두고 환희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그동안 10년 넘게 활동을 하는 동안 너무나 많은 사랑을 줘서 감사하다. 더 멋지고 성숙해지고 제대로 된 남자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환희는 "언제나 내 마음 속에는 우리 팬 가족들이 있고 팬 가족들 마음 속에도 환희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잘 다녀오겠다. 아주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환희는 습관성 어깨 탈골로 신체 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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