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임신 5개월 여친과 내년 결혼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15 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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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7세 연하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내년 결혼한다.

변기수는 14일 "여자친구가 임신 5개월째로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인 부부다. 아이를 낳고 내년쯤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발레를 전공한 미모의 소유자로 4년 째 사랑을 키워오다 내년 결혼을 결심했다.

변기수는 "오래 전부터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몇몇 악성 댓글들 때문에 와이프될 사람이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된다"면서 "최근 '강심장' 녹화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변기수의 공개 프러포즈는 18일 SBS TV '강심장'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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