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니버셜 뮤직 통해 美 진출…레이디 가가와 한솥밥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12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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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세계적인 음악회사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미국에 정식 음반을 출시한다.

12일 SM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미국 유니버셜 뮤직 그룹 산하의 메이ㅓ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를 통해 오늘 11월 신곡 '더 보이즈'의 맥시 싱글을 출시한다.

이번 앨범은 유니버셜 뮤직 그룹을 통해 '더 보이즈'가 수록된 음반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출시하기로 했다.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의 공개 시기를 19일로 확정, 10월 19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19일에는 '더 보이즈'의 뮤직비디오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이며 한국에는 정규 3집 앨범이 출시된다.

한편, '더보이즈'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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