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소녀시대 :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가요계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소녀시대의 윤아, 제시카, 태연, 서현, 유리, 효연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을 공개했다. 민낯의 얼굴이지만 메이크업 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컴백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위 비(정지훈) : 가수 겸 배우 비가 군입대 했다. 비는 1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306 보충대 앞에는 1천여명의 팬이 몰려 군경이 동원돼 안전통제를 맡았다. 이날 비는 "10년동안 많은 사랑을 줘서 감사하다"며 짧은 소감을 전하고 위병소로 들어갔다. 한편, 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비상;태양가까이'는 2012년 상반기에 개봉된다.
3위 송혜교 : 톱스타 이병헌, 현빈과 공개연애를 했다 이별한 송혜교가 결별에 대한 휴유증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두번의 공개 연애가 저한테 미친 영향은 너무 커요. 제 나이가 서른인데 이 나이에 연애 2번이면 지극히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연애 하니까 마치 연애만 하는 이미지로 보여져 답답했다"고 심경을 피력했다. 송혜교는 영화 '오늘'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위 대성 : 교통사고 이후 자숙 중인 빅뱅의 멤버 대성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성 최근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대성은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 협의로 큰 충격을 준 가운데 활동을 중지한 대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위 문채원 : 빅히트를 친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의 헤로인 문채원이 자필편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자필편지를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편지에는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과 제작진, 배우 등에게 감사의 말이 적혀있다. 한편 문채원은 모든 일정을 접어둔 채 이달 하순 어머니와 함께 스페인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6위 오인혜 : 배우 오인혜의 노출 드레스가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놀라게 한 오인혜의 파격 노출 드레스가 5년 전 가수 백지영이 이미 방송에서 한 차례 착용했던 의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2006년 11월 백지영이 케이블채널 Mnet 뮤직페스티벌에서 한차례 선보인 바 있는 의상으로, 오인혜는 직접 리폼해 더욱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7위 채정안 : 배우 채정안이 때아닌 성형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채정안은 지난 10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열린 KBS 드라마 '추노' 연출자 곽정환 PD(39)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때아닌 성형설에 휩싸였다. 이에 채정안 측은 "사실무근이다. 최근 심한 감기를 앓았다. 곽정환 PD와 친분으로 몸 상태가 안 좋았지만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해명했다. 현재 채정안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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