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했다! 이승기, '강심장' 단독 진행 성공적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05 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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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이승기(24)가 강호동(41)이 빠진 SBS '강심장'을 완벽하게 진행했다.

4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기준 시청률 11.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9월27일 11.1%에서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이승기는 강호동이 없는 가운데 홀로 진행을 맡았다. 앞서 강호동이 진행을 맡았던 MBC TV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폐지,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 MC 교체와 달리 '강심장'은 이승기 단독진행으로 바꿨다.

'혼자서도 잘해요' 스페셜로 꾸며진 방송에서 이승기는 "지금은 많이 허전하지만 내 옆자리가 시청자들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기는 게스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했다. 그는 "MC가 말이 막히면 게스트들이 말을 이어가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PD수첩' 7%, KBS 2TV '승승장구'는 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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