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머리 둘 달린 뱀 공개 '충격'

정동철 / 기사승인 : 2011-07-14 08: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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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사(雙頭蛇) 등장, 머리 사이에 장애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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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쌍두사(雙頭蛇) 등장!'

머리가 두 개 달린 뱀, 일명 '쌍두사'(雙頭蛇)가 등장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쌍두사가 나온 곳은 유럽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남부의 한 동물원이 13일 쌍두사를 전격 공개했다. 말 그대로 머리가 둘 달린 뱀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 쌍두사의 두 머리는 성향과 식성이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원의 한 관계자는 "여러 가지 면이 다르다. 한 쪽이 성향과 식성이 더 소극적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사육사는 두 머리 사이에 장애물을 놓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장애물을 놓지 않을 경우, 한 쪽이 다른 쪽을 먹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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