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대훈'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4년 연속 정상 도전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11-20 16:46:26
  • -
  • +
  • 인쇄
UAE 2018 월드태권도 그랑프리파이널 남자 68㎏급에 출전

2.jpg
▲사진=2017 월드태권도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급 결승 이대훈 [출처/세계태권도연맹]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한해 세계 최강의 태권도 선수를 가리는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이대훈(26·대전시체육회)이 4년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이대훈은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의 자예드 스포츠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월드태권도 그랑프리파이널 남자 68㎏급에 출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의 11월 올림픽 랭킹 기준 남녀 4체급씩에서 상위 16명만이 초청된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세계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이대훈은 이미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대훈은 남자 68㎏급 올림픽랭킹에서도 독보적인 1위다.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이대훈을 포함한 13명이 참가한다.


남자부에서는 58㎏급 김태훈(수원시청)과 장준(홍성고), 68㎏급 김석배(삼성에스원), 80㎏급 김훈(삼성에스원), 80㎏초과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나서고 여자부에서는 49㎏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와 심재영(고양시청), 57㎏급 이아름(고양시청), 67㎏급 오혜리(춘천시청)와 김잔디(삼성에스원), 67㎏급 이다빈(한국체대)과 안새봄(춘천시청)이 출사표를 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