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마감] 코스피, 반도체ㆍ대형주 반등으로 2300선 안착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9-18 17:07:14
  • -
  • +
  • 인쇄
개인ㆍ외국인 각각 406억원, 111억원 매도

데일리_주식.jpg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등 대형주 반등으로 2300선에 안착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7포인트(0.26%) 오른 2308.9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6억원, 111억원씩 팔았다. 기관은 홀로 216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기계(1.71%)와 의약품(1.40%), 철강·금속(0.85%), 화학(0.81%), 전기·전자(0.70%), 제조업(0.67%) 등이 상승했다. 반면 건설업(-2.02%)과 비금속광물(-1.42%), 의료정밀(-1.33%), 전기가스업(-1.21%), 종이·목재(-1.01%)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삼성전자(0.78%)를 비롯해 SK하이닉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4.32%), LG화학(3.67%), POSCO(1.19%), 삼성물산(0.40%)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0.66%)과 현대차(-0.39%), NAVER(-0.41%), SK텔레콤(-0.54%)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28.88) 대비 2.44포인트(0.29%) 내린 826.44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40분을 기점으로 상승 반전해 전날보다 2.97포인트(0.36%) 오른 831.85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 거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0원(-0.30%) 내린 112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