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신시장 진출 시킨다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5-31 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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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동차 업계와 제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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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와 수요기업간 상시로 협업하는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가 출범을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경기도 분당 전자 부품 연구소에서 문승욱 산업혁신성장 팀장과 전문가, 전문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자 제품 융합 연맹 자동차 분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맹은 자동차용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 자동차 부품 업체 간 협업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자동차, 바이오, 가전, 에너지, 기계 등 5대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다.


연맹은 관련 업체 간 제휴를 촉진해 국내에서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자동차용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해외 진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산업의 다국적 수요 기업들과 제휴해 글로벌 네트워크 라인 시리즈에 참여하고 하반기에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와 제휴할 계획이다.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하는 개방 연합체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승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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