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사권총 간판' 김준홍, 대통령 경호처장기 2관왕 달성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9-03 10:18:36
  • -
  • +
  • 인쇄
총 30점을 기록 금메달 목에 걸어

2017-09-03 10;20;14.JPG
▲사진=김준홍의 사격 모습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한국 속사권총 '간판' 김준홍(27·KB국민은행)이 제12회 대통령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거머쥐었다.


김준홍은 2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일반부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총 3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점을 쏜 송종호(한화갤러리아)는 은메달, 25점을 쏜 이영훈(부산시청)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홍은 단체전에서 팀 동료 최용후, 김대웅과 1천736점을 합작해 시상대 정상에 서며 2관왕에 올랐다.


노원구청(1천720점)과 서산시청(1천693점)은 2, 3위를 차지했다.


이재균(19·상명대)은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해 역시 2관왕에 올랐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