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순실 딸 정유라 [출처/YTN]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정유라 씨가 어머니 최순실 씨를 면회하려 했으나 교정당국이 '불허' 방침을 밝혔다.
정씨는 이날 오전 8시 2분쯤 강남구 신사동 집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해 오전 9시쯤 남부구치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모녀의 만남은 교정당국의 불허로 불발됐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정유라 씨와 최순실 씨가 모녀지간이기 이전에 공범관계이기 때문에 면회를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3일 새벽 자신의 구속영장 기각 후 "어머니를 만날 생각이냐"는 질문에 "허락이 된다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 씨는 아버지 정윤회 씨와 연락하느냐는 질문에는 "따로 연락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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