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출처/국방TV]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를 낭독할 때 언론사 카메라는 참석 내빈을 방송에 내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 사이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정 원내대표가 화면에 잡혔다.
이에 일부 언론이 이 모습을 졸고 있는 모습이라 보도함으로서 현충일 오전 논란의 중심이 된 상황이다.
그러나 이는 부정적 방향으로 보면 졸고 있다는 의심이 가능한 상황이나 통상 감동적인 연설을 청취할 때 집중을 위해 눈을 감는 경우도 많은 만큼 당사자의 해명도 듣지 않고 '졸음 태도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무리수라는 여론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정 대표의 태도를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근엄한 자리에 졸아도 되는 것이냐", "분명 나중에 명상했겠다고 해명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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