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출근길 서울 여의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3대가 서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3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여의도 환승센터 사고로 승객 30여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사고 버스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교통 혼잡으로 시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층버스 운전 기사가 정차 신호를 보지 못 하고 앞서 가던 간선버스를 들이받으면서, 그 앞에 있던 관광 버스까지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장 앞에 있던 관광버스를 시내버스 2대가 연이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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