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호장치 고장…출근길 혼란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전 구간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50분쯤 2호선 신도림역과 합정역 사이에 있는 자동신호 연동 장치가 갑자기 고장나면서 2호선 전역이 서행 운행 중이다.

메트로 A 관계자 <데일리매거진>과의 통화에서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지 않아 긴급 복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출근하던 직장인들이 지각을 하는 등 불편이 빚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신도림역 신호이상으로 역마다 지하철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2호선 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신호 체계 장애 땜에 2호선 열차 정차 중입다"라며 현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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