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개회…4당 원내대표 회동 예정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17-02-01 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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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4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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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데일리매거진=이정우 기자] 국회는 1일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갖고 4당 체제 임시회에 들어간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는 2일 더불어민주당, 3일 새누리당, 6일 국민의당, 7일 바른정당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새누리당 김선동·국민의당 김관영·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31일) 회동을 갖고 이와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아울러 본회의는 23일과 3월2일 열 예정이다.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회동을 통해 이 같은 일정에 잠정 합의했으며, 본회의는 오는 23일과 3월 2일에 열어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8일부터 사흘 간 진행하는 방향으로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4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관련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문제를 비롯해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조정' 등 공직선거법 관련 각종 현안이 본격 쟁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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