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는다.
황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으로서 국회에 방문하는 건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대행은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 국정 공백 수습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야가 지난 12일 합의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 정 의장에게 정부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황 대행은 정 의장에게 20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의에 불출석할 의사를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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