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그룹 빅뱅의 컴백 소식과 함께 신곡이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3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빅뱅의 새 앨범 'MADE THE FULL ALBUM'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 그리고 신곡 'GIRL FRIEND'는 멜론, 올레, 벅스,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8개 국내 음원차트를 1, 2, 3위를 나란히 싹쓸이하며 차트 올킬과 함께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빅뱅의 이번 컴백은 그야말로 귀환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지난해 'LOSER', 'BAE BAE', BANG BANF BNAG'으로 정상급 활약을 펼치며 역시 건재함을 과시했던 빅뱅은 이번 '에라 모르겠다'를 통해 자유분방함을, '라스트 댄스'를 통해 진지함과 솔직함을, '걸프렌드'를 통해서는 빅뱅만의 그루브와 애절한 가사를 더했다.
특히 음원 공개 직후 이번 3곡의 신곡 외에도 지난해 발표된 'MADE SERIES'의 8곡들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차트 100위 안에 재진입, 'MADE THE FULL ALBUM' 내 11곡의 모든 수록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진풍경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빅뱅은 음악방송은 물론 SBS '가요대전', MBC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후 오는 1월 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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