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순실 사태 관련 비상체제 전환

천선희 / 기사승인 : 2016-11-01 1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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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원내지도부 오늘부터 국회서 24시간 상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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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 비상체제로 전환, 투쟁 수위를 끌어올린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원내지도부는 오늘부터 국회에서 24시간 상시 대기하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한 검찰 수사와 관련 국회 대응방안에 대한 일일 점검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내일 오전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민주당의 대응방안에 대해 당내 중론을 모으는 일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원보고대회를 통해 전국을 순회하며 시도당별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당원보고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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