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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연금공단과 일산대교(주)측이 ‘경기도민들에게 최소운영수입보장(MRG)으로 세금까지 뜯어간다’고 언급한 상황에서 매년 해당 보전금이 50억원에 달한다고 잘못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의 일산대교(주)에 대한 해당 보전금(MRG)은 최근 4년새 8분의1 이상 감소하여 7억원대에 그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가 일산대교(주)의 손실(통행료 수입 미달분)을 보전한 금액은 ‘15년 60억 4100만원, ‘16년 44억 9100만원, ‘17년 30억 4400만원, ‘18년 14억 300만원, ‘19년 7억 3900만원(이상 지급완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 지난해의 경우는 13억 6800만원(추정액, 현재 정산 중이며 향후 낮아질 수 있음, 지난해 잠정치 실제통행량과 수입액은 역대 최고치였음)
‘19년 기준 ‘15년 대비 4년새 경기도의 보전금이 8분의1 이상 감소한 바, 이는 ‘15년 4만 9936대(일)에 불과하던 통행량이 ‘19년 7만 2950대(일)로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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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 일산대교(주) 손실보전금 [제공/최춘식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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