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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기업 빌딩 [제공/연합뉴스] |
국내 매출 100대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1일 각 기업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작성한 '매출 100대 기업 영업실적 및 주요 지출항목 특징 분석' 보고서에서 "고환율·고금리·임금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3분기 총매출은 337조3천245억원으로 전년 동기(285조9천316억원)보다 18.0% 증가했다.
반면 총영업이익은 21조4천4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8조4천754억원) 대비 2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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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 증감률 [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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