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08: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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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지역 40여가구 대피, 현장 정밀안전진단 실시
▲ 사진=6일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전반기 한미연합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에서 KF-16 기동 [제공/연합뉴스]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한미연합훈련중 공군 전투기에서 발사된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주민들이 다치고 건물이 부서졌다.

현재까지 총 15명의 주민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5명이 다쳤고,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중상 2명, 경상 13명으로 분류했다.

경상자에는 군 성당에 와있던 군인 2명과, 마을에 있던 외국인 2명이 포함됐다.

중상자는 민간인 남성 2명으로 1명은 국군수도병원으로, 1명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각각 긴급 이송됐다.

 

▲ 사진=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발생 [제공/연합뉴스]

 

▲ 사진=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실시된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한 민가에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가옥 파괴 [제공/연합뉴스]

 

▲ 사진=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실시된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한 민가에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가옥 파괴 [제공/연합뉴스]

 

▲ 사진=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져 마을 일대 통제 [제공/연합뉴스]

 

▲ 사진=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진 6일 마을 일대에 구급차 대기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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