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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경기도 평택항, 수출을 위해 쌓여 있는 철강 제품 [제공/연합뉴스] |
유럽연합(EU)이 1일부터 연간 무관세 철강 수입 쿼터를 46% 감축하고 초과 물량에 대해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신철강 조치'를 전격 시행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 EU와의 협상을 통해 207만 3천 톤의 전용 쿼터를 확보하며 주요 경쟁국 대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계는 이번 성과를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 결과로 평가하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논평을 내고 "이번 성과는 정상외교를 비롯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긴밀한 민관 협력의 결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경협은 이번 조치가 한국 철강기업들의 대(對) EU 수출 여건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역시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대한상의는 "자동차, 기계, 가전 등 유럽 주요 산업 공급망에 기여해 온 한국 철강의 중요성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 조치로 대 EU 수출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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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별 EU 철강 무관세 수입 쿼터 변화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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