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시즌2' JYP와 SM 손잡다!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8-24 1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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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하이 시즌1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지난해 아이돌 드라마로 인기를 모은 KBS2 '드림하이'가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시즌 1에서는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박진영의 JYP가 공동제작으로 드라마를 성공시켰다. 시즌 1의 대히트와 SM 소속 인기 그룹의 가세로 '드림하이2'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림하이2'에 SM과 JYP가 손잡은 것은 양사 대표들의 친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SM의 김영민 사장과 JYP의 정욱 사장이 평소 친한 사이다. 함께 좋은 음악 드라마를 만들자는데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회사가 드라마에 담을 자원이 풍부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드림하이2'는 시즌1의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팬들은 이번 시즌2의 주인공으로 누가 발탁될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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