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9월1일 입대한다.
김희철은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희철의 근무지는 성동구청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2006년 8월 교통사고로 대퇴부와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이에 김희철은 병무청으로부터 4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됐다.
슈퍼주니어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김희철의 입대는 국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사이다. 하지만 김희철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해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김희철은 입대 전까지 슈퍼주니어 정규 5집 '미스터 심플' 활동을 비롯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KBS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등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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